황보승희 "전해철 장관 전 보좌관 투기...꼬리 자르기" / YTN

2021-03-17 4

국민의힘 황보승희 의원은 전해철 행정안전부 장관 전 보좌관의 아내가 3기 신도시에 투기한 것으로 드러났다면서 면직 처리를 통해 꼬리 자르기 했다는 의혹을 제기했습니다.

황보승희 의원은 전해철 장관 전직 보좌관의 아내가 안산 장상동이 3기 신도시로 지정되기 한 달 전, 2억 원 이상을 대출받아 인근에 송전탑이 있는 개발제한구역 땅을 샀다며 전형적인 투기라고 주장했습니다.

또, 해당 보좌관은 경찰이 LH 본사를 압수수색한 지난 9일 면직 처리됐다며, 장관에게 불똥이 튀는 것을 차단하기 위해 꼬리 자르기를 했을 개연성이 높다고 의심했습니다.

그러면서 행정안전부는 합동수사본부의 상급기관인 만큼, 이해 충돌을 막기 위해서라도 전해철 장관의 사퇴가 불가피하다고 지적했습니다.

이정미 [smiling37@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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