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치측, 포스코 등에 "군부에 수익금 지급말라"
아웅산 수치 국가고문 측이 군부에 수익금 지급을 중단할 것을 해외 기업들에 촉구했습니다.
페이스북에 공개된 내용에 따르면 수치 고문 측은 한국의 포스코와 프랑스의 토탈 등 미얀마에서 에너지 사업을 하는 해외 기업을 향해 이렇게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군사정권과 사업을 즉시 중단하고, 합법적이고 민주적으로 선출된 정부가 재개할 때까지 수익금을 보호계좌에 보관해 놓을 것을 요청했습니다.
한편, 군부는 국제사회에 군부 제재를 촉구한 점 등을 들어 수치 고문측 사사 유엔 특사를 반역죄로 기소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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