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투기 의혹 37건·198명 내사·수사중"
부동산 투기 의혹을 수사 중인 경찰특별수사본부는 198명에 대해 내사, 수사를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특수본은 "오늘(17일) 오전 9시 기준, 전국 투기 관련 사건 37건에 대해 198명을 내사, 수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또 '부동산 투기' 경찰신고센터에는 운영 이틀 째인 어제(16일) 92건의 제보가 추가돼 모두 182건이 접수됐다고 했습니다.
특수본은 제보를 토대로 수사 필요성 등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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