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낙연 "코로나 백신 휴가 제안…접종불안 낮출 것"
더불어민주당 이낙연 상임선대위원장이 코로나 접종을 마치고 하루 이틀 가량 휴식을 하는 '코로나 백신 휴가' 도입을 제안했습니다.
이 위원장은 SNS에 글을 올려 "접종 후 발생하는 근육통, 발열 등의 면역 반응으로 불안해하는 국민이 많고, 백신 접종 후 응급실을 찾는 사례도 많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이 위원장은 '백신 휴가'가 접종 불안을 낮추고 응급의료 체계의 부담을 덜며, 정부 신뢰를 높이는 데 도움을 줄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민주당에선 전용기 의원이 직장인과 학생에게 이틀간 '백신 휴가'를 허용하는 내용의 감염병예방법 개정안을 대표 발의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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