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시가격 상위 10개 공동주택 보유세 모두 1억 돌파
국토교통부가 발표한 올해 공시가격 상위 공동주택 10개 모두 보유세 부담이 1억 원을 넘길 것으로 보입니다.
지난해 준공한 서울 강남구 청담동 더펜트하우스청담 407.71㎡의 경우 공시가격이 163억2천만 원으로 최고가를 기록했습니다.
이 아파트의 첫 보유세는 무려 4억953만 원으로 추정됩니다.
공시가격 72억9천800만 원으로 2위로 내려앉은 서울 서초구 서초동 '트라움하우스 5차' 273.64㎡의 보유세는 4.4% 뛸 것으로 예상됩니다.
효성빌라 청담 247㎡ 등 상위 10개 공동주택의 보유세 부담액은 작년에는 모두 1억 원 미만이었으나, 올해엔 일제히 1억 원을 넘길 것으로 추산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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