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시 활황·동학개미 덕에 증권사 순익 사상 최대
증시 초활황과 '동학개미'로 불리는 개인투자자의 직접투자 증가로 증권사들이 지난해 사상 최대 순이익을 냈습니다.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지난해 57개 증권사의 당기순이익은 5조9,148억원으로, 재작년보다 1조203억원 늘었습니다.
특히, 주식거래대금 증가로 수탁 수수료가 7조원으로 재작년보다 105% 급증한 점이 실적 호조세를 주도했습니다.
외화증권 수탁수수료 수익 역시 5,400억원으로, 재작년의 3.3배가 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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