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일 가정집서 9명 도박판…중국동포들 적발

2021-03-15 5

휴일 가정집서 9명 도박판…중국동포들 적발

지난 주말 가정집에서 도박판을 벌인 중국동포 9명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서울 구로경찰서는 어제(14일) 오후 구로동의 한 주택에서 마작을 한 50~60대 남성 7명과 여성 2명을 도박장 개장 등 혐의로 입건해 조사중입니다.

경찰은 5명 이상이 모여 방역수칙을 위반했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경찰 관계자는 "일용직 노동을 하는 중국동포들이 휴일을 이용해 모인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며 "집합제한명령 위반으로 관할 구청에 통보할 예정"이라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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