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 진료소에 외국인 노동자 등 인파 몰려
주말을 맞아 경기 화성시의 한 임시선별진료소에 진단검사를 받으려는 인파가 몰리는 상황이 벌어졌습니다.
오늘(14일) 경기 화성시 종합경기타운에 있는 선별진료소에 운영시간 전인 이른 아침부터 외국인 노동자 등 많은 인파가 몰려 검사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이에 경찰이 출동해 주변을 정리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한 시민은 "외국인 노동자들이 평일에 일을 해야 하다보니 주말에 몰린 것 같다"고 말했습니다.
앞서 화성시는 22일까지 외국인노동자와 이들을 고용한 사업주에게 코로나19 진단검사를 받으라는 행정명령을 내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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