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 국가산단內 부동산 매입 공무원 수사의뢰
세종시는 어제(13일) 연서면 스마트 국가산업단지 내 부동산을 사들인 공무원 A씨의 내부 정보 이용 의혹을 밝혀달라며 경찰에 수사 의뢰했습니다.
A씨는 2018년 연서면 와촌·부동리 일대가 산단으로 지정되기 전 토지를 매입했다고 공직자 부동산 투기신고센터를 통해 자진 신고했으며, 시는 사실관계 확인 후 A씨를 업무에서 배제했습니다.
해당 지역은 산단 지정 발표 몇달 전부터 조립식 건물들이 들어서고 농지에 묘목이 식재되는 등 투기 의심 정황이 확인된 곳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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