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13일) 오전 7시쯤 충남 홍성군 갈산면의 단독주택에서 불이 나 집 안에 있던 70살 최 모 씨가 숨졌습니다.
불은 내부 80여㎡와 집기류 등을 태우고 소방서 추산 천오백만 원 상당의 재산피해를 낸 뒤 1시간 20분 만에 꺼졌습니다.
최 씨는 불을 끄러 집 안으로 들어갔다가 변을 당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아궁이에서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자세한 화재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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