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앵커멘트 】
그룹 동방신기 멤버 정윤호 씨가 방역수칙을 어기고 술자리를 가진 장소가 '무허가 유흥주점'이었던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습니다.
강남 구청은 경찰 수사가 마무리 되는대로 이 업소에 행정처분을 내릴 방침입니다.
민지숙 기자입니다.
【 기자 】
동방신기 멤버 정윤호 씨는 지난달 말 지인들과 함께 자정까지 술자리를 가지다 경찰에 적발됐습니다.
서울경찰청은 정 씨를 감염병예방법 위반 혐의로 입건했습니다.
당시 정 씨의 소속사는 '강남의 한 음식점'에 머물다 일어난 일이라고 해명했습니다.
하지만 정 씨가 머물던 곳이 무허가 유흥주점으로 운영되는 곳이라는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습니다.
관할 구청에 일반음식점으로 등록해 놓았지만 실제로는 여성 종업원이 손님을 접대하는 형태로 운영됐던 겁니다.
소속사는 곧바로 두 번째 입장문을 냈습니다.
정 씨가 "친구의 연락을 받고 해당 장소로 갔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