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대통령이 공직자의 부동산 투기 의혹 사건은 새로 출범한 국가수사본부의 첫 번째 시험대라며 철저한 수사를 당부했습니다.
오늘 오후 열린 신임 경찰 경위·경감 임용식에서 국수본 깃발에 수치를 수여하면서 한 말입니다.
직접 들어보시겠습니다.
[문재인 / 대통령 : 오늘 국민의 염원과 기대를 담아 국가수사본부 깃발에 수치를 수여했습니다. 책임에 걸맞은 수사역량으로 국민의 기대와 신뢰에 응답해주십시오. 공공기관 직원과 공직자들의 부동산 투기 의혹 사건은 국가수사본부의 수사역량을 검증받는 첫 번째 시험대입니다. 우리 사회의 공정을 해치고 공직사회를 부패시키는 투기행위를 반드시 잡아주기 바랍니다. 또한, 검찰을 비롯한 관계기관과의 유기적 협력을 통해 국가의 수사역량을 극대화하는 계기로 삼아주기 바랍니다. 엄정한 수사와 법 집행 위에서, 우리는 이번 사건을, 공공기관을 개혁하고 공직사회의 청렴성을 쇄신하는 기회로 만들어야 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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