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용 '프로포폴 불법 투약 의혹' 검찰 수사심의위원회 열기로

2021-03-11 9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의 프로포폴 불법 투약 의혹 관련 수사가 정당한지를 판단하기 위한 검찰 수사심의위원회가 열리게 됐습니다.
서울중앙지검 검찰시민위원회는 어제(11일) 이 부회장 측이 신청한 수사심의위원회 소집 요구를 수용하기로 의결했습니다.
이 부회장은 지난 2017년부터 서울 강남 한 성형회과에서 프로포폴을 불법 투약한 혐의로 검찰 수사를 받고 있는데, 이 부회장 측은 혐의를 부인하고 있습니다.

[ 최형규 기자 / choibro@mb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