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억원대 필로폰 밀수…총책 등 20명 검거
서울지방경찰청 마약범죄수사대는 동남아에서 대량의 필로폰을 국내로 유통한 총책과 조직원 등 20명 검거해, 이 중 8명을 구속했습니다.
총책 A는 해외 도피 중이던 2020년 3월부터 9개월간 조직원 4명과 함께 21만여 명이 투약 가능한 양인 필로폰 6.3kg을 밀수입했습니다.
유통책 7명은 텔레그램 등 SNS를 이용해 필로폰을 판매했고, 8명이 이를 매수해 투약했습니다.
경찰은 이들이 수입하려던 필로폰 총 4.3kg을 압수하고 범죄수익을 파악해 기소 전 몰수·추징보전을 신청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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