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총리 'LH 의혹' 정부 1차 전수조사 결과 발표
국토교통부와 LH 직원을 대상으로 한 정부의 3기 신도시 땅 투기 의혹 1차 전수조사 결과가 오늘 오후 2시 반 발표됩니다.
1차 조사 대상자는 국토부 직원 4,500명, LH 직원 9,900명 등 1만4,500명가량이며, 국토부 자체 조사에서 이미 LH 직원 13명이 적발돼 수사가 진행 중입니다.
총리실 산하 정부 합동조사단은 토지 외에 해당 지역 주택·건축물을 포함한 부동산 거래 전반을 살폈으며, 거래 사실이 확인된 직원과 조사 거부자는 모두 수사 의뢰할 방침입니다.
정세균 총리가 직접 브리핑에 나서 적발 규모를 발표하고, 범죄수익 환수 방침과 남은 2차 조사 계획 등을 설명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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