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양이원영·김경만·양향자 땅 투기 의혹 조사

2021-03-10 0

민주당, 양이원영·김경만·양향자 땅 투기 의혹 조사

더불어민주당이 양이원영·김경만·양향자 의원을 대상으로 땅 투기 의혹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허영 대변인은 오늘(10일) "양이 의원에 대해서는 당 윤리감찰단이 조사에 들어갔다"며 "김 의원과 양 의원은 소명을 들은 뒤 윤리감찰단에 회부할 예정"이라고 말했습니다.

세 의원은 사과문을 통해 "논란이 된 땅을 매각하겠다"면서도 3기 신도시와는 관련이 없다고 해명했습니다.

민주당에 따르면 양이 의원 어머니는 지난 2019년 광명시에, 김 의원 배우자는 지난 2016년과 2018년 시흥시 일대 토지를 매입했습니다.
모두 3기 신도시 인근 부지들입니다.

최고위원인 양 의원은 지난 2015년 당시 개발 호재가 있던 화성시 그린벨트 임야를 배우자와 공동명의로 사들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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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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