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 간 코로나 19 집단 감염이 발생한 강원도 평창에서 확진자 27명이 추가 발생했습니다.
강원도 평창군은 어제(9일) 부모 병간호를 위해 방문한 서울 확진자를 고리고 일가족 9명을 포함한 주민 11명이 확진 판정을 받은 진부면에서 27명의 추가 확진자가 발생했다고 밝혔습니다.
보건당국은 해당 지역 주민 8천 명을 대상으로 전수검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평창군 내에서 면 단위 전체 주민이 검사를 받는 건 지난해 12월 발생한 용평리조트 집단 감염 당시 대관령면에 이어 2번째입니다.
교육 당국 역시 진부면 지역 모든 학교 등교 수업을 오는 12일까지 중단하고 원격수업으로 전환했습니다.
지환 [haji@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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