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면마취제인 프로포폴을 투약한 혐의를 받는 가수 휘성에게 법원이 징역형을 내리고 집행을 유예했습니다.
대구지방법원 안동지원은 마약류 관리법을 위반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휘성에게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습니다.
또 사회봉사 40시간과 약물치료 강의 40시간 수강을 명령했습니다.
재판부는 피고인이 대중의 관심과 사랑을 받아 왔고, 그에 따른 영향력이 커 타의 모범을 보여야 하는데 그러지 못했다며 양형 이유를 설명했습니다.
다만 범행을 인정하고, 만성적인 피로와 스트레스로 인해 중독된 점을 참작했다고 덧붙였습니다.
휘성은 지난 2019년 12월 수면마취제인 프로포폴을 여러 차례 투약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이윤재 [lyj1025@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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