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446명 추가돼 하루 만에 다시 4백 명대가 됐습니다.
정부는 현행 거리두기 단계가 이번 주 일요일에 종료된다며, 확산세를 고려해 체제 개편을 신중히 검토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또 어제까지 38만 3천여 명이 예방 백신을 접종받은 가운데, 접종 이후 사망과 백신의 인과성은 확인되지 않았다고 밝혔습니다.
오늘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 내용 직접 들어보시겠습니다.
[정세균 / 국무총리]
코로나19 백신접종이 빠르게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어제는 접종 이후 사망한 8건의 사례에 대한 전문가들의 검토 결과가 발표됐습니다. 모두 예방접종과 사망간 인과성은 인정되지 않았고 기저질환 악화로 돌아가셨을 것으로 잠정판단했습니다.
현재 적용하고 있는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는 이번 주 일요일에 종료됩니다. 방역당국이 보다 근본적인 거리두기 체계 개편도 함께 준비하고 있지만, 지금 방역의 최우선 목표는 3차 유행을 하루 속히 안정시키고 4차 유행을 미리 차단하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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