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 투기 의혹' 13명 중 다수 과천 근무 경력
광명 시흥 신도시 땅 투기 의혹을 받는 한국토지주택공사, LH 직원들 대부분이 과거 과천지역에서 일한 인연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LH가 더불어민주당 박상혁 의원실에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이들 13명 중 8명이 과거 과천사업단이나 과천·의왕 사업본부 근무 경력이 있고 4명은 전북본부에서 일했지만 이들 중 1명의 배우자가 과천에서 일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들은 2017년 8월부터 지난해 2월까지 광명, 시흥지역 12개 필지를 100억 원대에 매입했습니다.
또, 직급별로는 부장급이 13명 중 5명으로 가장 많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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