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도체 중심 도시로 도약…경기 이천시, 규제 개선에 총력

2021-03-09 5

【 앵커멘트 】
SK하이닉스 본사가 위치한 경기도 이천은 지난해 말 제4차 수도권정비계획에 따라 '스마트 반도체 벨트'로 지정돼 반도체 도시로 한 단계 더 도약하고 있는데요.
최근에는 반도체 산업 육성과 관련한 각종 규제 개선에 힘을 모으고 있습니다.
이재호 기자가 보도합니다.


【 기자 】
지난달 1일 가동에 들어간 SK하이닉스 M16 반도체 공장입니다.

축구장 8개에 해당하는 5만 7천 제곱미터 규모로 높이만 아파트 37층에 달합니다.

SK하이닉스가 보유한 생산 시설 중 최대 규모로 D램 제품을 주로 생산합니다.

경제적 파급 효과와 막대한 고용창출 효과가 기대돼 이천시의 민선 7기 역점과제로 추진해 결실을 맺었습니다.

지난해에는 국토교통부가 제4차 수도권 정비계획에 '스마트 반도체 벨트'를 지정하면서 여러 환경 규제로부터 일정 부분 벗어나게 됐습니다.

이천시는 여기에 멈추지 않고 최근 경기도에 스마트 반도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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