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LH 관련 기사가 조간 지면을 가득 채웠습니다.
LH 직원들 3기 신도시 토지주 특혜 노렸나.
투기 의혹이 제기된 LH 직원들이 1,000㎡ 넘는 토지를 소유한 지주에게 부여되는 '협의양도인 택지'를 통한 투기 수익 극대화 방법을 파악하고 이를 노렸을 것이라는 분석, 한겨레가 보도했습니다.
특히 3기 신도시 개발에 적용되는 '공공주택특별법'은 기존 '택지개발촉진법'과 달리 협의양도인 택지를 이용한 땅 투기를 사실상 허용하는 특례 조항을 두고 있어, 이 같은 투기 행위를 방조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는 겁니다.
직접 농사하겠다고 신고한 LH 직원들이 인부를 동원한 정황이 CCTV에 담겼다는 동아일보 기사입니다.
농작물 재배를 하겠다고 기재한 뒤 묘목을 심는 등 농업계획서가 허위로 드러났다는 내용입니다.
조선일보는 "광명시청 주택과 직원이 발표 7개월 전 가족 명의로 토지 매입했다"
한국일보는 "광명에서도 LH 직원의 '지분 쪼개기' 토지 매수 확인됐다"는 기사, 1면에 실었습니다.
"14억 영끌 대출로 시흥 땅 매입, 알고 보니 LH 직원과 얽혀"
경향신문은 LH 직원의 지인으로 추정되는 사람이 연 이자 최대 5천만 원을 부담하면서 6.17 부동산 대책 발표 직후 땅을 구매했다며 "지인 찬스 의심, 수상한 거래"라고 제목을 뽑았습니다.
"불법 대토 엄벌 외칠 때 직원들은 농지 쇼핑"
외부에는 '징역과 벌금'을 경고한 LH가 내부 사전투기는 못 잡아냈다고 비판했습니다.
1년 앞으로 다가온 대선 소식입니다.
한겨레는 "1위로 튀어 오른 윤석열, 거품 여부가 대선 변수"
조선일보는 '윤석열 쇼크'에 여당도 야당도 대혼돈에 빠졌다고 정리했습니다.
중앙일보의 부산시장 선거 여론조사 결과, 박형준 후보 지지율 48%, 김영춘 후보 33%로 나타났습니다.
가덕 신공항 찬성 여론은 60%이지만, 신공항이 보선엔 영향이 없을 거라는 의견이 44%에 달했습니다.
한미 양국이 올해부터 2025년까지 5년 단위 방위비 협정을 체결하기로 했고, 첫해인 올해 인상률은 13%로 합의했다고 동아일보가 보도했습니다.
"백화점 1,000명은 되고, 골목식당 5명은 왜 안됩니까"
거리두기에 생존위기 자영업자들, 방역 차별에 '부글부글'하고 있다고 조선일보가 전했습니다.
마지막으로 현대자동차가 중국에서 자사 팰리세이드(PALISADE)의 영문 상표등록을 시도했지만, 중국 ... (중략)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2_202103090644254002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social@ytn.co.kr, #2424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