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사 당국 "시흥 토지 구매 LH 직원 더 있어"
한국토지주택공사(LH) 직원들의 3기 신도시 투기 의혹에 대한 수사 과정에서 기존에 드러난 전·현직 직원 15명 외에 또 다른 직원들의 투기 의혹이 수사 당국에 포착됐습니다.
정부 관계자는 오늘(8일) "정부 합동조사단과 경찰청 국가수사본부의 조사와 수사 과정에서 3기 신도시 지역 토지를 구매한 LH 직원이 추가로 확인됐다"고 말했습니다.
이번에 새롭게 드러난 직원이 몇 명인지, 토지 보상 관련 부서에서 근무했었는지 등 자세한 사항은 알려지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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