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박영선 서울시장 후보는 코로나19를 조기 종식하고 새로운 내일을 여는 시장이 되겠다고 다짐했습니다.
박영선 후보는 오늘 민주당의 첫 중앙선대위 회의에서 서울 4선 국회의원과 원내대표, 장관을 한 경험으로 코로나19를 빨리 종식하고 서울을 디지털 경제 수도로 만들겠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박 후보는 특히 코로나로 힘들었던 자영업자·소상공인, 청년에게 새 희망을 줘야 한다며 소상공인 무이자 대출과 청년 출발자산 지원, 평당 천만 원대 반값 아파트 등의 공약을 강조했습니다.
또 국민의힘 오세훈 후보를 향해 불명예 퇴진한 서울의 과거가 미래를 이끌 수 없다며 서울을 정쟁 대상으로 삼고 이용하는 사람이 서울을 미래로 가져갈 수 없다고 지적했습니다.
상임선대위원장을 맡은 이낙연 대표는 코로나19 고통을 가장 빠른 시일 안에 극복하고 시민의 일상을 회복하는 것을 최우선 과제로 삼겠다고 말했습니다.
공동상임선대위원장인 김태년 원대대표는 박영선 후보가 오직 서울시민의 삶과 미래에만 집중하는 정책 시장, 최초의 여성 서울시장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
김대근 [kimdaegeun2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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