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하루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418명으로, 하루 만에 다시 400명대로 올라섰습니다.
수도권에서만 300명 넘게 나온 데다 일상감염도 전국 곳곳에서 이어져 확진자 규모는 언제든 더 커질 수 있는 상황입니다.
취재기자 연결하겠습니다. 김종균 기자!
국내 신규 확진자 현황 전해주시죠.
[기자]
오늘 0시 기준으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418명입니다.
전날보다 20명 많은데 하루 만에 다시 400명대를 기록했습니다.
감염 경로를 보면 국내 발생이 404명, 해외 유입이 14명입니다.
지역별로는 수도권에서 국내 발생의 80%가 넘는 확진자가 발생했습니다.
서울 128명, 경기 173명, 인천 20명 등 수도권에서만 321명이 확진됐습니다.
이 중 수도권 임시선별검사소에서 양성판정을 받은 환자는 75명입니다.
이어 충북에서 22명, 경북 13명, 부산 12명 등으로 대전을 제외한 16개 시도에서 신규 확진자가 나왔습니다.
코로나19 사망자는 5명이 늘어 지금까지 1,632명이 목숨을 잃었습니다.
위중증 환자는 1명 늘어 136명입니다.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받은 사람이 30만 명 가까이 된다고요?
[기자]
어제 하루 백신 접종자는 6만7천여 명입니다.
지난달 26일 백신 접종이 시작된 이후 8일간 29만6천여 명이 백신을 맞았습니다.
이로써 첫 우선접종 대상자의 40%가 1차 접종을 마쳤습니다.
백신 접종 후 이상 반응이 의심된다는 신고는 하루 새 1,305건이 늘어 2,883건으로 집계됐습니다.
이상 반응 중 경련 등 중증은 3건, 전신 알레르기 반응은 24건이고 나머지는 두통과 발열, 구토 등 경미한 사례였습니다.
백신 접종 후 사망 신고는 지금까지 7건이 보고됐는데 방역 당국의 조사가 진행 중입니다.
지금까지 사회부에서 전해드렸습니다.
김종균 [chongkim@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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