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올해의 글로벌 레코딩 아티스트상 수상
그룹 방탄소년단 BTS가 국제음반산업협회가 수여하는 올해의 글로벌 레코딩 아티스트상을 수상했습니다.
협회는 성명에서 지난 한 해 동안 음악적 성과를 고려해 BTS를 글로벌 아티스트 1위 수상자로 뽑았다면서 "BTS는 세계적인 현상"이라고 평가했습니다.
올해의 글로벌 아티스트 2위에는 미국의 팝 디바 테일러 스위프트가, 3위에는 캐나다 출신 래퍼 드레이크가 선정됐습니다.
국제음반산업협회는 2013년부터 전 세계 팝 가수를 대상으로 글로벌 아티스트를 선정해 왔는데, 한국을 비롯한 아시아권 가수가 영미권 주류 팝스타를 제치고 정상에 오른 것은 처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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