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대전서 AZ 백신 접종 기저질환자 3명 사망
전북과 대전에서도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을 맞은 기저질환자 3명이 숨져 보건당국이 역학 조사에 나섰습니다.
전북도는 어제(4일) 새벽 전주와 부안 요양병원에서 코로나19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을 맞은 50대 환자 2명이 숨졌다고 밝혔습니다.
두 사람은 기저질환을 갖고 있던 환자들로, 각각 지난 2일과 3일 요양병원에서 백신을 맞은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대전에서도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을 맞은 20대 기저질환자가 어제(4일) 새벽 숨졌습니다.
전북도와 대전시는 백신과의 연관성을 파악하기 위해 전문가 회의를 여는 등 역학 조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