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서울시장 후보로 오세훈 전 서울시장이 나경원 전 의원을 누르고 최종 결정됐습니다.
오 후보는 서울시장 임기를 못 마친 죄를 갚을 것이라며 눈물을 보였고, 이번 선거에서 문 정부를 심판하는 교두보를 마련하겠다고 밝혔는데요.
소감 들어보시죠.
[오세훈 / 국민의힘 서울시장 후보]
임기를 다 마치지 못한 시장으로서 10년간 살아오면서 여러분의 용서를 받을 수 있는 날을 저 나름대로 준비해왔습니다.
그동안 서울 시민 여러분께 지은 죄를 갚아라 하는 격려와 함께 회초리를 들어주셨다고 무겁게 받아드립니다.
단일화의 힘으로 국민 여러분의 힘으로 반드시 이 정권 심판하는 교두보를 마련하겠다, 하는 의지를 다시 한 번 굳게 밝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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