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은방서 2천만원어치 귀금속 훔친 40대 검거
서울 구로구의 한 금은방에서 약 2천만원어치 귀금속을 훔쳐 달아난 4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서울 구로경찰서는 지난달 26일 40대 남성 A씨를 절도 혐의로 체포했다고 밝혔습니다.
A씨는 지난달 20일 구로구의 한 금은방에 물건을 살 것처럼 들어간 뒤 주인이 잠시 한눈을 팔자 팔찌 등을 훔쳐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범행 당시 공범은 없었고, 검거 당시 A씨는 2천만원 상당의 귀금속을 모두 처분한 상태였습니다.
경찰은 범행 경위와 물품 처분 경로 등을 조사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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