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방부는 김상진 국방부 국제정책관과 츠궈웨이 중국 국방부 국제군사협력판공실 주임 간 '한·중 해·공군간 직통전화 양해각서' 개정안에 서명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양국은 앞으로 한국 해군과 중국 동부전구 해군과 한국 공군과 중국 동부전구 공군 사이에 2개의 직통전화를 추가로 개설하기 위한 실무 협의를 진행하기로 했습니다.
한중 군사 당국 간에는 국방부와 한국 해·공군과 중국 북부전구 해·공군 간 직통전화 등 총 3개의 핫라인이 있었지만 2개가 더 추가될 경우 직통전화는 5개로 늘어나게 됩니다.
국방부는 한·중 군사 당국 간 소통을 강화해 공중·해상에서 우발적 충돌을 예방하고 군사적 신뢰를 한 단계 높여 한반도를 포함한 역내 긴장 완화와 평화 정착에도 기여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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