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학기 50개교 등교 불발…학생 10명 확진
신학기 개학 첫날인 오늘(2일) 전국 4개 시·도 50개 학교에서 코로나19 여파로 등교 수업이 이뤄지지 못했습니다.
교육부는 경기 37곳, 경북 11곳, 서울과 인천 각 1곳에서 코로나 확산 우려에, 대면 수업 대신 원격 수업을 했다고 밝혔습니다.
어제(1일) 하루 새로 확진된 학생은 10명, 교직원은 1명으로 나타났습니다.
순차적 등교가 시작된 지난해 5월 20일부터 지난달 28일까지 2020학년도 학생 누적 확진자는 4,917명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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