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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멘트 】
사무실이 많아 휴일에는 좀처럼 붐비지 않는 여의도가 이번 연휴에 북새통을 이뤘습니다.
서울에서 10년 만에 새로 문을 연 백화점을 구경하려는 인파가 몰린 건데, 이곳 주민은 벚꽃축제 때보다 교통 체증이 심하다고 말할 정도입니다.
김문영 기자가 다녀왔습니다.
【 기자 】
지난 26일 서울 여의도에 문을 연 서울 최대 규모 백화점입니다.
오전 9시 30분, 개장하려면 아직 한 시간이나 남았지만「인근 도로는 벌써 꽉 막혔습니다.」
반대편에서 유턴해 주차장으로 진입하려는 차량이 꼬리에 꼬리를 물면서 시내버스도 한참만에 겨우 지나갑니다.
▶ 스탠딩 : 김문영 / 기자
- "궂은 날씨인 3·1절 휴일에도 개장 전부터 백화점 앞에서 줄을 서 대기하던 인원이 들어서는 진풍경이 연출됐습니다"
▶ 인터뷰 : 이종원 / 경기 일산 중산동
- "여기가 핫플레이스(인기 장소)인 것도 있고, 비 오는 날에도 구경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