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수단체들, 서울 곳곳서 3·1절 집회
3·1절인 오늘(1일) 보수 성향 단체들이 서울 곳곳에서 정부를 비판하는 소규모 집회와 기자회견을 열었습니다.
자유대한호국단과 자유민주국민운동 등 보수단체들은 서울 광화문 일대에서 정부 규탄 대회를 열었고, 우리공화당은 탑골공원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박근혜 전 대통령 석방을 촉구했습니다.
이밖에 서울 서대문 인근과 세종문화회관 인근 등에서 소규모 차량 시위도 이어졌습니다.
경찰은 118개 중대 7천여 명을 배치해 만일의 상황에 대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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