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백신 접종 순조롭게 진행...보궐선거 여야 셈법은? / YTN

2021-02-27 15

■ 진행 : 송경철 앵커
■ 출연 : 배종호 / 세한대 교수, 김형준 / 명지대 교수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어제 아스트라제네카의 코로나19 백신에 이어 오늘 화이자 백신 접종이 대체로 순조롭게 진행되면서 집단면역 형성에 대한 기대감도 커지고 있습니다 정치권에서는 보궐선거를 30여 일 앞두고경선 후보들의 막판 총력전이 펼쳐지고 있습니다.

주요 정국 현안, 배종호 세한대 교수, 김형준 명지대 교수 두 분과 진단해 보겠습니다. 먼저 간단히 백신 접종 상황부터 진단해 보죠. 어제 아스트라제네카에 이어서 오늘부터 화이자 백신 접종이 시작되지 않았습니까?

오늘 중앙예방접종센터에서 300명에 대한 접종이 있었고요. 어제 아스트라제네카는 1만 8000명이 접종을 받았어요. 그래서 우리가 지금 11월을 목표로 집단면역을 지금 하겠다, 이런 목표를 갖고 있는데 기대감이 커지고 있는 상황인 것 같아요.

[배종호]
그렇습니다. 기다리고 기다리던 백신 접종 아니겠습니까? 그래서 아스트라제네카 지금 78만 명분이 들어왔고 그래서 요양시설의 65세 미만 그리고 종사자들 대상으로 지금 접종이 시작댔고. 그리고 화이자는 5만 8000명분이 들어왔어요.

그래서 이건 의료기관 종사자들에게 접종이 시작이 될 텐데 지금 순조롭게 진행이 된다면 9월 말까지 전체 국민의 70%가 접종이 되고 그래서 11월달에 전체 60~70%가 항체 형성 해서 집단 면역을 형성하겠다, 이렇게 목표를 세우고 있는데 이게 순조롭게 진행이 될 경우에 그래요.

그러면 병목현상도 우려가 되니까 정확한 로드맵 하에 진행이 될 필요가 있겠고요. 그러기 위해서는 저는 개인적으로 좀 세 가지를 당부를 하고 싶어요. 백신접종에 대한 불안감을 야기하면 안 된다.

그래서 특히 정치권에서 이 부분에 대해서 앞장을 서줘야 된다. 그래서 이 백신 문제를, 접종 문제를 정쟁의 도구로 삼아서 백신의 정치화를 하면 절대 안 된다라는 얘기를 하고 싶고요.

그리고 두 번째는 백신 관련해서 가짜 뉴스가 굉장히 횡행하고 있는 그런 상황입니다. 백신을 주사하면 칩이 들어간다라든지 1년 안에 죽을 수도 있다라든지 여러 가지 가짜뉴스가 지금 횡행하고 있기 때문에 이것 관련해서 언론 기관에서 중심을 확실하게 잡아줄 필요있다라는 얘기를 좀 강조하...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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