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덕도 특별법' 후폭풍...보궐선거 여야 셈법은? / YTN

2021-02-27 8

■ 진행 : 강진원 앵커
■ 출연 : 이 경 민주당 홍보소통위 부위원장 / 이기재 동국대 겸임교수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4월 보궐선거가 40일도 채 남지 않았습니다. 다음 주면 각 당의 후보가 결정되는 만큼 경선 후보들이 막판 총력전을 펼치고 있습니다. 이런 가운데 어제 가덕도 신공항 특별법이국회 본회의를 통과하면서 정치적인 후폭풍도 거세지고 있습니다.

이경 민주당 홍보소통위 부위원장, 이기재 동국대 겸임교수와 함께 여야 보궐선거 전략과 쟁점 살펴보겠습니다. 안녕하세요?

앞서 말씀드린 대로 어제 가덕도신공항특별법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습니다. 선거를 앞두고 졸속 입법 아니냐, 이런 지적도 나오고 있는데 부위원장님께서는 어떻게 보십니까?

[이경]
우선은 저는 이곳이 왜 졸속 입법이라고 얘기가 나오는지 그 부분에 대해서는 조금 생각을 해 봐야 될 것 같습니다. 가덕도 신공항에 대해서 얘기가 나온 건 되게 오래 되었습니다.

그리고 이 부분에 대해서 약간 문제가 되는 게 예타 면제냐, 이런 얘기도 나와 있는데 이런 부분에 대해서도 이미 상임위에서 논의를 하면서 다 언급되어 있고 또 문제성이 없다는 부분에 대해서 얘기를 했고 그리고 여야가 이 부분에 대해서 상임위에서도 서로 합의를 다 마친 부분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지금 오히려 언론에서 이 부분이 약간 졸속이 아닌가라고, 그리고 일부 야당에서는 이것을 졸속이다라고 얘기는 할 수 있습니다.

그렇지만 이것이 진짜 졸속인가는 지금 언론에서 오히려 좀 더 꼼꼼하게 통과된 안을 놓고 봐야 되지 않나 그런 생각은 갖고 있습니다.


관련된 쟁점은 이후 대담에서 계속 얘기를 할 거니까 간단하게 듣고요. 교수님, 그런데 국민의힘 쪽에서는 일부 반대 표도 나왔습니다.

특히 이른바 PK와 TK 사이의 의견 차가 확인된 것 아니냐, 이런 얘기도 나오고 있던데 어떻게 보십니까?

[이기재]
지금 181명이 찬성을 했는데 여기에 국민의힘 의원들이 상당수 참여를 했죠. 왜냐하면 선거가 지금 한 달밖에 안 남았습니다.

사실 졸속이냐 아니냐 이거 따져볼 문제인데 이게 김해 신공항에서 가덕도 신공항을 급속히 전환한 게 사실 얼마 되지 않았습니다. 국민들이 다 알고 계신 내용이고.

그래서 결국은 선거 한 달 전에 ...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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