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약처 '1회 접종' 얀센 코로나 백신 허가심사 착수
식품의약품안전처는 미국 얀센사가 코로나19 백신 품목허가를 신청해 허가심사에 착수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백신은 1회 투여 용법으로 개발된 바이러스 벡터 백신으로 정부는 600만명분에 대한 도입 계약을 완료해 2분기부터 본격적으로 국내에 들어올 계획입니다.
식약처는 검증자문단, 중앙약사심의위원회, 최종점검위원회로 이어지는 외부 전문가 '3중' 조언을 받아 안전성과 효과성을 확인한 뒤 허가 여부를 결정할 예정입니다.
앞서 미국 식품의약국 FDA는 현지시간 26일 얀센 백신을 미국 내 세 번째 코로나 백신으로 긴급사용승인 권고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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