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옵티머스 이사 "靑·금감원에 로비했다 들어" 증언

2021-02-26 0

옵티머스 이사 "靑·금감원에 로비했다 들어" 증언

옵티머스자산운용의 브로커로 정관계 로비를 시도한 혐의 등으로 기소된 로비스트 신모씨와 김모씨의 재판에서 "청와대와 금감원에 로비했다는 말을 들었다"는 증언이 나왔습니다.

오늘(26일) 서울중앙지법에 출석한 옵티머스 사내이사인 윤석호 변호사는 "김재현 대표가 '대한민국 최고의 로비스트'라며 신 씨를 소개했다"고 진술했습니다.

또 김 대표가 신 씨의 로비 활동으로 "금감원 국장들에게 접대를 했고, 청와대 행정관과 비서관에게 작업해 너를 위한 특사를 준비하고 있다"고 말했다고 전했습니다.

다만 윤씨는 신씨의 로비 대상을 구체적으로 알지 못한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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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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