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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지역 10곳 접종 진행..."이상 반응 사례 없어" / YTN

2021-02-26 4

부산으로 가보겠습니다.

6천9백 명이 맞을 수 있는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이 어제 배송됐는데요. 부산지역 백신 접종 상황은 어떻습니까?

[기자]
오늘 부산에서는 제가 나와 있는 요양병원을 포함해 모두 10곳에서 백신 접종이 순조롭게 이뤄지고 있습니다.

제 뒤로 보이는 요양병원은 오늘 접종을 모두 마쳤는데요.

부산에서 접종 후 이상 반응이 있다는 사례는 나타나지 않고 있습니다.

부산에서 가장 먼저 백신을 맞은 사람은 해운대구의 한 요양원에서 근무하는 50대 간호사로, 이 간호사를 시작으로 차례대로 백신 접종이 부산 곳곳에서 이뤄지고 있습니다.

부산시는 오늘 접종 목표는 4백60명이며 낮 12시 기준으로 접종률은 28% 정도라고 밝혔는데요.

아직 접종이 끝나지 않은 시설이 있어서 전체 접종률은 오후 6시에 나올 것으로 보입니다.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은 어제 부산지역 16개 보건소와 15개 요양기관에 모두 6천9백 명 분이 배송됐습니다.

내일도 2만5천8백 명분이 추가로 부산에 도착할 예정입니다.

1차 접종 대상인 요양병원 187곳의 만9천8백여 명은 다음 달 10일까지 접종을 마치고, 요양시설 102곳의 3천3백여 명은 다음 달 31일까지 마무리한다는 게 보건당국의 계획입니다.

의사가 있는 요양병원은 자체 접종하고, 의사가 없거나 현장에서 접종이 어려운 요양시설의 접종 대상자는 보건소에서 접종을 받아야 합니다.

요양시설 여건상 이동이 쉽지 않은 경우에 대해서는 보건소 직원들이 방문해 백신 주사를 놓을 계획입니다.

코로나19 의료진이 맞는 화이자 백신은 오늘 오후 영남권역 예방접종센터인 양산부산대병원으로 배송됩니다.

자체 접종이 가능한 부산대병원과 부산의료원에는 일부 백신을 보내고, 나머지 의료진은 양산부산대병원을 방문해 백신을 맞아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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