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진욱, 삼성전자 등 보유 주식 217주 매각
김진욱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 처장이 삼성전자 등 주식 약 1천300만 원어치를 매각했습니다.
전자관보 공고에 따르면 김 처장은 지난달 27일부터 이달 22일에 걸쳐 삼성전자 65주, 유한양행 32주 등 보유 주식 217주를 정리했고 총 매각금액은 1천290여만 원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는 재산신고 당시 평가금액과 거의 비슷한 수준이지만, 개별 주식으로 보면 절반 이상이 신고 때보다 금액이 하락했습니다.
앞서 김 처장은 지난달 인사청문회에서 보유한 주식의 이해충돌 가능성에 대해 지적을 받자 "주식을 전부 처분하겠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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