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적 첫 접종 순간...코로나19 백신 1호 접종자는 누구? / YTN

2021-02-26 8

전국의 보건소와 요양병원 등은 만반의 준비를 한 채 접종 시작을 기다리고 있는데요.

저희 YTN은 역사적인 1호 접종 순간을 생중계로 전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현장 나가 있는 취재기자 연결해보겠습니다. 박희재 기자!

오전 9시에 전국에서 백신 접종이 시작되고한 17분 정도가 남았는데 지금 박희재 기자가 나가 있는 그곳에서는 조금 일찍 접종을 시작한다고요?

[기자]
그렇습니다.

조금 전 보건소에 미리 예약해 둔 노원구 1호 환자가 지금 막 예진을 마치고 접종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요양원에서 근무하는 61살 이경순 씨인데요.

바로 옆에는 보건소 소속 간호사가코로나19 백신 액이 든 소형 주사기를 들고 접종을 준비하고 있습니다.이제 막 접종에 들어간다고 하는데요.

잠시 첫 접종 순간 살펴보겠습니다.

지금 보건소 간호사가 백신 냉장고에서 코로나19 백신액을 꺼내고 있습니다.

이곳에 있는 용기에는 10명이 맞을 수 있는 분량의 백신액이 들어 있는데요. 10회분을 나눠서 10개의 주사기에 각각 나눠서 환자에게 접종할 예정입니다.

지금 백신액을 곧 주입할 예정이고요.

지금 보이시는 주사기가 코로나19 백신 전용 소형 주사기로 알려졌습니다.

지금 약솜을 꺼낸 뒤에 기본적인 접종 절차를 거칠 예정입니다.

보건소 소속 간호사와 또 이경순 씨는 현재 긴장하고 있는 표정으로 접종을 기다리고 있는데요.

백신액을 주입하는 모습 보고 있으십니다.

주변에는 역사적인 첫 순간이기 때문에 많은 취재진들이 몰려서 첫 접종 순간을 현재 살펴보고 있습니다.

지금 보시는 모습이 코로나19 백신액을 주사기에 주입하고 있는 모습인데요.

잠시 뒤 접종이 시작됩니다.

잠깐 접종 순간 한번 살펴보겠습니다.

지금 약솜으로 팔 상완근, 어깨에서 팔꿈치 사이 부위에 접종을 준비하고 있고요. 많은 취재진들이 접종하는 순간을 지켜보고 있습니다.
접종이 이제 막 끝났습니다.

접종을 마치고 솜으로 접종을 마친 부위를 먼저 소독한 다음에 이후 절차를 준비할 예정인데요.

첫 접종 순간을 무사히 마쳤습니다.

많은 시민들이 언젠가는 끝나리라 믿었던 코로나19 극복으로 다가가는 첫 순간이었습니다.

지금은 접종을 마치고 의료진으로부터 주의사항을 들은 뒤 대기할 예정인데요.

주의사항을 듣고 난 이후에 노원구 백신 접종 1호 환자와 간호사 모...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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