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창열 '물방울' 회화, 경매 최고가 경신
지난달 별세한 김창열 화백의 '물방울' 회화가 기존 경매 최고가를 경신했습니다.
서울옥션은 어제(23일) 강남센터에서 열린 제159회 미술품 경매에서 김 화백의 1977년 작 '물방울'이 10억 4천만 원에 낙찰됐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작품의 추정가는 4억 8천만 원에서 7억 원이었지만 치열한 경합 끝에 10억 원을 넘겼습니다.
김 화백 작품의 기존 경매 최고가는 5억 9천만 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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