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브랜드 '테팔'로 잘 알려진 그룹세브코리아의 테팔이 지난 22일 전국 저소득 가정 총 150가구에 연간 4,600만 원 상당의 제품을 후원하기로 하고,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사랑의 가정용품 나누기’ 업무 협약식을 했습니다.
테팔은 2010년부터 매년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협약을 맺고 12년째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는 저소득 가정을 위해 꾸준히 주방용품과 소형가전을 후원하고 있습니다.
특히, 올해는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경제 침체로 피해가 컸던 취약계층의 상황을 고려해 기존보다 후원 대상과 규모를 확대했습니다.
그룹세브코리아의 팽경인 대표는 ”최근, 집에서 보내는 시간이 늘면서 테팔이 지난 12년 동안 ‘집밥 캠페인’을 통해 강조해 온 집밥의 가치와 중요성이 더욱 주목받고 있다”며 “올해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운 시간을 보내고 있는 이웃들의 건강한 한끼를 위해 이전보다 후원 규모를 확대해 진행했다”고 밝혔습니다.
[ 이상범 기자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