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 산란종계 농장서 고병원성 AI 확진
경기 이천의 산란종계 농장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확진 판정이 나왔습니다.
조류인플루엔자 중앙사고수습본부는 어제(22일) H5형 AI 항원이 검출된 해당 농장을 정밀 검사한 결과 고병원성인 H5N8형임을 확인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로써 국내 가금농장과 체험농원 등에서 발생한 고병원성 AI는 모두 101건으로 집계됐습니다.
중수본은 발생지 인근의 농장에서 사육하는 가금을 예방적 살처분하고 이동제한, 집중소독 등 강화된 방역 조치를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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