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박영선, 우상호 서울시장 예비후보가 나란히 청년 창업과 일자리 정책 관련 공약을 발표하며 정책 경쟁에 박차를 가했습니다.
박영선 후보는 오늘 정책 발표회를 열고 1조 원 규모의 '서울시 대전환 펀드'를 만들어 창업 초기 기업과 벤처 기업 등에 집중적으로 투자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서울에 21개의 '혁신성장 클러스터'를 만들어, 지역별로 다양한 혁신 기업을 육성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우상호 후보는 소상공인 고용유지와 청년 일자리 창출을 위해 4조 원 규모의 '일자리 서울' 자금을 조성하겠다고 약속했습니다.
우 후보는 소상공인 긴급금융지원금을 2조 원으로 확대하고, 2조 원 규모의 '청년 무한도전 펀드'를 통해 청년 창업가를 독려해 서울을 스타트업의 천국으로 만들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이경국 [leekk0428@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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