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프로농구 최하위 그친 BNK 유영주 감독 사퇴
여자프로농구 부산 BNK의 창단 사령탑인 유영주 감독이 성적 부진을 이유로 자진 사퇴했습니다.
유 감독은 2019년 4월 창단한 BNK의 초대 사령탑을 맡아 팀을 이끌어 왔습니다.
하지만 첫 시즌인 지난 시즌 여섯 개 팀 중 5위에 자리했고, 이번 시즌엔 최하위에 머물렀습니다.
특히 21일 아산 우리은행과의 정규리그 최종전에서 리그 역대 한 경기 최소 득점인 29점밖에 올리지 못하며 29대55로 완패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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