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간브리핑 (2월 22일) / YTN

2021-02-21 4

신현수 청와대 민정수석의 거취, 각 신문이 자세히 다뤘습니다.

매일 설득했지만…여권에 드리운 '먹구름'

신 수석이 여권 관계자들의 거듭된 만류에도 사퇴 의사를 고수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는데요, 오늘 출근해 거취를 결정할 거라는 경향신문 기사입니다.

한겨레는 신 수석이 지인들에게 '박범계 장관을 평생 안 볼' 거라는 의사를 밝힌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곤혹스러운' 청와대 내부에선 불쾌해 하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동아일보는 최근 대법원 인사를 앞두고 일선 판사들이 법원장 후보로 추천했던 부장판사가 금품 수수 의혹으로 검찰 수사를 받고 있다는 소식, 1면에 실었습니다.

A 부장판사는 2018년 지인 B 씨가 이혼소송을 제기한 뒤 법원에 제출할 소장을 작성하는 데 조언을 해준 뒤 B 씨로부터 현금 1,000여만 원을 받은 의혹이 있다며, B 씨의 남편이 국민권익위원회에 신고했습니다.

해당 판사는 "전혀 그런 사실 없다"며 부인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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