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참 '동해상 월남' 현장조사 마무리…이번주 결과 발표
지난 16일 동해 민간인통제선 지역에서 신병이 확보된 북한 남성의 남하 과정과 군 경계태세 점검 등에 대한 군의 현장조사가 마무리됐습니다.
합동참모본부 관계자는 오늘(21일) 전비태세검열실과 육군 지상작전사령부의 합동 현장조사가 마무리됐다고 밝혔습니다.
조사에 따르면 월남한 남성이 해안에 올라온 뒤 철책 배수로를 통과하기 전까지, 해안 경계 CCTV에 최소 4차례 포착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군 당국은 이번 현장조사 결과와 재발 방지 대책 등을 오는 22일 전후로 발표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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