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 무허가 유흥주점 적발…53명 무더기 입건

2021-02-21 3

강남 무허가 유흥주점 적발…53명 무더기 입건

서울 강남권에서 불법 영업을 한 유흥업소들이 적발돼 업주와 손님이 무더기로 입건됐습니다.

서울경찰청은 어제(20일) 새벽 시간대 서울 강남과 서초에서 클럽과 유흥시설을 점검해 무허가 업소 3곳을 적발하고 53명을 감염병예방법 위반 등의 혐의로 입건했다고 밝혔습니다.

해당 업소들은 오후 10시 영업 제한을 넘겨 새벽 1시 이후에도 영업을 이어갔습니다.

또 거리두기 등 방역수칙 위반 클럽도 7곳 적발해 과태료 등 행정 처분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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