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주유소 휘발유 가격이 국제유가 오름세와 함께 13주 연속 상승했습니다.
한국석유공사 유가 정보 서비스 오피넷을 보면 이달 셋째 주 전국 주유소 휘발유 평균 판매가격은 1ℓ에 천463.2 원으로 지난주보다 7.3원 올랐습니다.
전국에서 휘발유 가격이 가장 높은 지역은 서울로, 지난주보다 12원 오른 1ℓ에 천548.4원을 기록해 전국 평균보다 85.2원 비쌌습니다.
전국 주유소 경유 가격 역시 지난주보다 7.1원 오른 1ℓ에 천263.2원을 기록했고 국제 유가도 3주 연속 상승했습니다.
석유공사는 미국의 경기부양책이 시행되면서 소매 판매량이 늘고 미국 원유 재고 감소, 중동 정세 불안정 등으로 국제유가가 오름세를 보이고 있다고 분석했습니다.
김태민 [tmkim@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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