빵·햄버거값 속속 인상…맥도날드 최대 300원 올려
원재료와 인건비 인상의 영향으로 빵과 햄버거 등 먹거리 가격이 줄줄이 뛰고 있습니다.
식품업계에 따르면 맥도날드는 오는 25일부터 버거류 11종과 커피, 탄산음료 등 총 30개 품목 가격을 100원에서 300원까지 평균 2.8% 인상한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롯데리아도 이달 초부터 버거 등 제품 25종 가격을 최대 200원 올렸습니다.
국내 1위 빵 프랜차이즈 파리바게뜨도 19일부터 95개 품목의 권장 소비자가격을 평균 5.6% 인상합니다.
2위 뚜레쥬르는 앞서 지난달 90여 종 제품 가격을 평균 9% 올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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